완전 부럽다...
모하니?/Thinking : 2009. 9. 9. 06:59
연봉 5천. 제네시스 지급. 몇 년뒤 벤츠로 바꿔줌. 상여금은 연간 두 번 800%. 매달 기름값 100만원 지급. 기타 등등등...
매달 순수 월급만 세금떼고 350은 넘게 받으실 텐데, 그거의 800%를 일년에 두 번이나 받으시면 제가 1년에 버는 돈보다 많은 돈을 보너스로 받으시는 겁니다. 거기에 매달 기름값을 하라고 100만원씩 받으신다면.. 와우... *_*
가까우신 분의 최근 입사 조건입니다. 저것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일하고 계신 분들도 많이 있겠죠? 저는 개발자로서, 어찌하면 저 만큼의 대우를 받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저만큼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제가 요즘 활동하며 공부하는 것들이 미래에 저런 대우를 받을 수 있는 행위일까요? 아니면 나 자신을 위안하려는 행위들에 불과한 걸까요?
저는 어떤 길을 가고 있는 걸까요? 무슨 길이든 좋으니... 지금처럼 하고 싶은 공부 마음껏 할 수 있고, 공부한 걸 적용해볼 수 있고, 주말이면 다른 개발들과 만나서 즐겁게 공부도 하고 개발도 할 수 있고, 늦지않게 집에가서 와이프랑 놀 수 있으면서도... 미래에 가질 자식들 육아비용 걱정없이,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대 여섯 식구가 오손도손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나한텐 언제 해가 뜰까?? 내일? 매일 같이 '내일' 해가 뜨는건 아닐가?
매달 순수 월급만 세금떼고 350은 넘게 받으실 텐데, 그거의 800%를 일년에 두 번이나 받으시면 제가 1년에 버는 돈보다 많은 돈을 보너스로 받으시는 겁니다. 거기에 매달 기름값을 하라고 100만원씩 받으신다면.. 와우... *_*
가까우신 분의 최근 입사 조건입니다. 저것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일하고 계신 분들도 많이 있겠죠? 저는 개발자로서, 어찌하면 저 만큼의 대우를 받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저만큼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제가 요즘 활동하며 공부하는 것들이 미래에 저런 대우를 받을 수 있는 행위일까요? 아니면 나 자신을 위안하려는 행위들에 불과한 걸까요?
저는 어떤 길을 가고 있는 걸까요? 무슨 길이든 좋으니... 지금처럼 하고 싶은 공부 마음껏 할 수 있고, 공부한 걸 적용해볼 수 있고, 주말이면 다른 개발들과 만나서 즐겁게 공부도 하고 개발도 할 수 있고, 늦지않게 집에가서 와이프랑 놀 수 있으면서도... 미래에 가질 자식들 육아비용 걱정없이,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대 여섯 식구가 오손도손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나한텐 언제 해가 뜰까?? 내일? 매일 같이 '내일' 해가 뜨는건 아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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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정말 부럽삼...
난 연봉을 100만원 더 받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로 피터지는 중인데...
그 분이랑 친해지고 싶어요~ ㅎㅎ
네. 세상엔 여러 차원이 존재하는 것 같아요.
정말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드는 입사조건이네요 -_-;
어떤분에 어떤회사인지 궁금해집니다. 정말 저런 대우를 해줄만큼 회사에 필요한 인재라는것. 그걸
인정받았다는 뿌듯함도 크겠어요..
열심히 해야겠네요 ㅎㅎㅎ
대기업이지머 자세한건 비밀이라.. 오프라인에서.ㅋㅋ
너무 파격적인 조건이라 어떤일을 하시는 분인지 궁금하기까지 하군요.
저도 자세히는 몰라서요.ㅋ
형 .. 나 너무 부러워 말아요 ;;ㅋㅋ
ㅎㅎㅎ너였던거야?
와우~! 정말 대단한데요~!.
이분은 개발자 신가요?
국내에 개발자가 저런 대우를 받고 다니는 회사가 있는 건가요?
개발자는 아니십니다.
전혀 다른 직종입니다.
로또1등보다 부러운걸?ㅎㅎ
난 로또도 부러워.
비밀댓글입니다
네.. 격려 감사합니다. 역시 돈 보다는 건강이.. 최고인 것 같아요.
돈은 조금 쪼들려도 좋으니까 가족 모두 건강하면 좋겠습니다.
연봉은 대기업 박사급특채면 가능하겠지만(여러가지 많겠찌?), 상여금및, 기타등등은 딱 눈돌아가네.
돈이 돈을 버는 직업혹은 그사람 하나 들어가면 먼가 되는 그런거겠지만.
글쎄다. 쩝. 어쨌든 나와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뭐라 말도 못꺼내겠네~
차를 준다는 시점에서 이미 게임은 끝난듯;;
.. 제 생각엔 그냥 한국에선 IT 종사하시는분들은 타당안 대우를 못받는듯.. 쩝..... .... ....
IT 뿐만 아니라 한국 모든 산업에서 가치평가가 제대로 안 되는 것 같아요.
덜 받아도 되는 분들이 많이 받고, 더 받아도 되는 분들이 적게 받고..
에어콘 빵빵 나오는 사무실에서 편하게 인터넷 서핑이나 좀 하다가 퇴근하는 사람보다, 새벽이나 오밤중에 쓰레기 수거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 돈을 받는 날이 한국에 올까요??
너무 좌절하거나 부러워 하진 마세욤!
부럽긴한데.. 그렇다고 좌절할 건 없자나ㅋㅋ
비담인가? ^^;
비담이 뭔지 몰라서 검색해봤더니;;
귀족이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