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ship's Note


시야의 차이

모하니?/Thinking : 2008.08.23 14:24


공유기를 바꿔야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회사에서 사용하던, 유 무선 공유기가 말썽을 부려서 말이죠. A실장님과 B개발자가 있습니다.

A 실장님의 시야.
- 나한테 공유기가 있으니 그걸로 바꿔끼면 되겠지?

B 개발자의 시야.
- 바꿔끼는 공유기가 유무선인지 유선만인지?
- 랜 설정 해둔거 백업.
- 메가패스(ISP) 로그인 정보 확인.
- 설치 후 작업
  - 고정 IP 쓰고 있는 컴터들의 게이트웨이 확인 및 수정
  - 랜 설정 복구.
  - 확인.
  - 노티.

ㅎㅎㅎㅎ 에휴~ 주말에 회사 나오지 말껄. 그럼 월욜에 정말 재밌었을텐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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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정말 멋진 전문가란..."철학이 있는 전문가"

모하니?/Thinking : 2008.08.21 16:33


토비님 블로그에서 철학이 있는 전문가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저 글에서 많은 부분들이 눈을 번쩍 뜨게 만들고가슴을 찔러 왔습니다.
사실 블로그나 세미나, 기고등에서 어떤 기술을 잘 아는 것처럼 떠들어 대는 것은 하루, 아니 반나절만 자료를 뒤적이면 말빨, 글빨이 좀 있는 사람에게는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수많은 외국 자료와 블로그 글들을 적절히 짜집기 하면 충분하다. 문제는 그런데 시간과 마음을 뺏길 수록 정작 그 기술의 철학을 이해하거나, 경험을 통해서 발견한 진지한 고민을 나누는 일은 어려워지게 된다. 좀 심하면 고객이나 사람들에게 의도적이든 아니든 사기치고 다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크헉.. 맞습니다. 사실 제가 블로그에 올리는 내용 중에 많은 부분이 어딘가에 이미 정리되어 있는 내용을 제가 다시 정리해서 올린 것일 뿐입니다. 저는 전문가가 되려면 한~~참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다음과 노력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어느 단계가 되면 이제 그 기술에 철학을 가진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기술의 간단한 사용법 뿐만 아니라, 그 등장 배경과 장단점과 전략들을 고민해보고 스스로 코드를 만들어 적용해보고 느끼고 그 과정을 나누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멀었다고 해서 초조하지는 않습니다. 사부님 같은 전문가를 보고 있으면 말이죠. 저렇게 많이 아는데도 끊임없이 계속 공부하고 새로운게 있으면 알려 주는 모습을 보면서 생활이 저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전문가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꾸준히 학습하고 연구하는 자세를 몸에 배게 하려면 하루 이틀 아니 1,2년 가지곤 어림도 없겟죠. 그러니까 조급하게 생각해봤자 입니다.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되는거라고 그렇게 편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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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전문가

Lonely

모하니?/Thinking : 2008.08.10 20:10




우울한 주말. 이번이 세 번짼가. 도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우울한 주말을 보내야 할런지... 아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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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lonely

if가 있는데 왜 else if 가 있느냐구요?

모하니?/Thinking : 2008.08.07 10:20


모나카님께 얼마전에 이 질문을 받았었습니다. 당시엔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은 문제여서. "그러네요.."하고 넘어갔는데, 생각해보니 엄연히 용도가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if()
if()
if()

요런 식으로 분기할 거(1번 케이스)와

if()
else if()
else if()

요런 식으로 분기할 거(2번 케이스)에 따라 적절한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럼 어떤 경우에 1번 케이스가 좋고, 어떤 경우에 2번 케이스가 좋을지 생각해 볼까요. 흠.. 예를 들어 가면서 생각해보죠.

만약에 어떤 값이 1~10까지 가질 수 있고, 그 값에 따라 각기 다른 행동을 해야 한다면 어떤 분기문이 적절할까요?

2번 케이스입니다. 물론, 1번 케이스로 분기해도 같은 결과는 나옵니다. 하지만... 10번의 if 문에 모두 걸려서 총 10번의 검사를 거치게 됩니다. 그런데, 2번 케이스로 분기하면, 최악의 경우가 10번이고 최소의 경우 1번의 if문을 거치게 됩니다. 무한대로 테스트를 하면 둘의 효율성은 비슷하겠지만, 평균적으로는 2번 케이스가 좀 더 효율적이죠. 만약에 검사 로직이 엄청나게 복잡해서 한 번 검사할 때마다 프로세스를 마구 잡아 먹는다면... 무조건 if-else로 쓰는게 좋겠습니다.

자 그럼 다음. A, B, C, D, E 이렇게 여러 개의 변수가 있는데, B는 A를 가지고 지지고 볶아야 나오고, C는 B를 가지고 지지고 볶아야 나옵니다. D는 C를 가지고 지지고 볶아야 나오고, E는 D를 가지고 지지고 볶아야 나옵니다. 이 때, E 값을 뽑아 내려면, A, B, C, D가 모두 null 값이면 안 된다. 이 경우라면 어떨까요?

이 경우엔 if-else로 분기하는 건 별 의미가 없습니다.

if(A != null ) {
    //A로 B 뽑아내기
    if(B != null {
        //B로 C 뽑아내기
         ...
    }
    else {
       //someting else
    }
{
else {
   //someting else
}

대체 저기 있는 저 else에선 뭘 할건가요? 예외라도 던질까요? 그렇다고 치죠.. 그런데 과연 저기 있는 저 else 문들이 의미가 있나요? 글쎄요. 없어 보입니다. 어차피 if 문에 안걸리면 실행이 되기 때문에 굳이 else로 감싸지 않아도 됩니다. else는 또 다른 조건문(if)과 연계하기 위해서 사용하면 몰라도 혼자서는 별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저렇게 작성하지 않고 요렇게 작성할 수도 있겠습니다.

if(A == null) return;
else {
   B = 지지고볶아(A);
}
if(B == null) return;
  C = 지지고볶아(B);
else {
   ...
}
이런식의 코드가 좀 더 깔끔한데, 여기서도 else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if(A == null) {
 // 할일
}

if(B == null) {
 // 할일
}

이런식으로 작성하는게 젤 깔끔하죠. else가 들어간다고 해서 성능이나 효율성에 지장이 생길지는 몰겠습니다. 거의 없다고 생각되는데, 바이트코드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JVM이나 닷넷이 어떻게 그걸 조작하는진 모르니까요. else써서 (거의 안생길거 같지만) 생기는 성능문제보다는 코드가 지져분해진다는게 더 큰 문제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저런 경우에는 else를 없애주는게 좋겠습니다.

예제 두 개로 생각해본 결과 if와 else-if는 둘 다 필요합니다.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하면 될 뿐입니다. 필요하면 쓰고, 필요 없으면 쓰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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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else if, If

AnyFrame 프레임워크에 대한 소견

모하니?/Thinking : 2008.07.19 22:07


말 그대로 소견입니다. 제가 뭐 프레임워크를 논할 만큼 경력이 있거나 대단한 개발자도 아니고, 이제 막 개발 7개월차인 개발자일 뿐입니다. AnyFrame을 보고나서 느낀 점들을 조금 더 일반화해서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소스 코드를 보다가 화가나서 Anyframe 보다가 흥분 해버렸네요. 이런 글도 적었었지만, 지금은 저에게 좋은 교훈이 되어준 것에 대해 고마운 감정도 생깁니다.

프레임워크에 대한 소견들은 KSUG 포럼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매우 쉬운, 딱 제 수준에 맞게 쓴 글들이니까, 보시면서 여러 의견들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AnyFrame 프레임워크에 대한 소견1. 소스 코드 베끼기
AnyFrame 프레임워크에 대한 소견2. 오픈 소스 오용하기
AnyFrame 프레임워크에 대한 소견3. 패키지 구조가 스파게티
AnyFrame 프레임워크에 대한 소견4. 필요 없는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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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frame 보다가 흥분 해버렸네요.

모하니?/Thinking : 2008.07.17 16:31


"Devil's Advocate 엔딩곡"

Why did you just copy and paste another souce code? This is an unnessecary work. Just make a reference of that class. Isn't it a duplication?

=> 왜 다른 소스코드를 복사해서 붙여넣으셨나요? 그냥 레퍼런스 변수 하나 만들면 될 뿐인데요. 중복 아닌가?

증거? anyframe.common.util.AnyFrameProperties 클래스에 있는 주석과 org.apache.commons.configuration.PropertiesConfiguration 클래스에 있는 주석이 일치합니다. 이상하게 주석이 영문 API 스럽게 달려있는 걸보고 혹시나 해서 검색해 봤더니 구글이 바로 알려줍니다.

복사해서 붙여 넣을 꺼면 그냥 참조하면 되는데, 왜 굳이 AnyFrame 이름을 달려고 한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 이건 중복이자나요. 중복.

Why are you using static logger? static logger can cause some serious problems on multithreading server platforms. Have you ever seen this article?
=>왜 static 로거를 사용하셨나요? static 로거는 멀티쓰레드 기반 서버 플랫폼(톰캣을 비롯한 대부분의 WAS)에서 static 로거는 자칠 심각한 문제들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본적 없으신가요?

로거들을 전부 static 으로 쓰고 있는데, 그럴 경우 멀티 쓰레드 기반으로 동작하는 서블릿 컨테이너들의 클래스로더 계층 구조 땜시 별에별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것과 관련해선 아래 글에 정리해둔 적이 있습니다. 스프링에서도 일부 static 로그를 사용하고 있지만, 테스트 용도로 debug 레벨의 로그만 남기는 정도 입니다. 하지만 애니프레임은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것 같네요. 로거 객체에 별로 무관심 한 것 같습니다.

2008/05/09 - [Java] - Logging/StaticLog

What is your package organization strategy? I feel dizzy.
=> 패키지 구조 정책이 어떻게 되는겁니까? 어지럽습니다.

애니프레임 코어에도 anyframe.core.hiberante라는 패키지가 있고, 애니프레임 웹 프로젝트에도 똑같은 패키지가 있는데 애니프레임 웹 프로젝트에 갑자기 왠 DAO 코드가 있는건지 몰겠습니다. ICommonDAOHibernate라는 클래스가 웹 프로젝트에 있어야 하는건지.. 몰겠습니다. 애니프레임 코어에는 ICommonService라는 인터페이스가 anyframe.core.hiberante라는 패키지에 들어있던데 정말 어지러워 죽을 지경입니다.

Do you know Hibernate?
=> 하이버네이트를 알고 확장하신건가요?

하이버네이트를 알고 확장하신 건지 의문입니다. 왜 flush()를 모든 메소드에서 호출한 겁니까? 그러면 하이버네이트 세션 컨텍스트가 매번 DB와 싱크하기 때문에 하이버가 최대한 늦게(정말 싱크가 필요한 시점에) DB에 반영하는 특징을 전혀 살릴 수 없잖습니까? 저건 하이버네이트를 죽이는 일입니다. 저 코드를 개빈킹한테 보여주면 열받아서 코드를 찢어버릴지도 모릅니다. 개선이 필요합니다. 아니 그전에 하이버네이트를 좀 공부하신다음에 확장하시는게 어떨까요? 아니면 아예 하이버네이트는 지원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런 식으로 하이버네이트를 오용하는 코드가 확산되면 오히려 괜한 오해만 사고 하이버네이트의 엘레강트 한 면모를 더럽힐 수 있으니까요.

Don't you know Spring MVC Interceptor?
=> Spring MVC의 interceptor를 모르시나요?

왜 AnyframeController에 preprocess()와 postprocess()라는게 있는지 의문입니다. 인터셉터로 할 수 있는 일을 굳이 전처리 후처리 메소드를 추가해야 했는지 몰겠네요. MAC랑 SFC를 합쳐서 AnyFrameController를 만드실 정도로, Spring MVC를 공부하셨다면 인터셉터 정돈 알고 계시지 않나요?? 그리고 해당 클래스의 테스트 코드들은 직접 작성 하신 겁니까? 아니면 스프링 코드에 있는 테스트 코드를 붙여 넣은 겁니까? 더 이상 확인해보고 싶지 않아서 손을 안 댔지만, 혹시 붙여 넣은 거라면 뭔가 좀 문제 있는거 아닐까요? 아무리 오픈소스고 테스트 코드라고 하지만 양심적으로 피쳐링 수준이 아니라 표절 수준이 되면 문제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이밖에도 계속하고 싶지만, 더 이상 코드를 봤다가는 이성을 잃어버릴 것 같아서 못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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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과 선수의 관계

모하니?/Thinking : 2008.06.18 23:55


감독이 선수보고 교체로 들어가서 골을 넣으라고 지시했다 치자... 아니다. 사실 골을 넣으라고 지시하진 않을꺼다. 그건 너무 당연한거고 골을 넣기 위한 작전을 지시했을 것이다. 좌측으로 파고 들어서 2대1 패스로 문전으로 돌파하여 찬스를 만들어라. 정도로 지시했을 수 있겠다. 그리고 실제로 그 선수가 경기장에 들어갔다.

아차.. 상황이 좋치 않다. 하필 아까까지 좌측에 있던 수비수가 우측에 있던 수비수와 위치를 바꿨다. 감독은 좌측에 있는 수비수가 허접하다는 파악했고 내가 충분히 제치고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을텐데 상황이 바꼈다. 우측 수비수는 거의 세계최강이다. 내가 호날두도 아니고, 별로 뚫을 자신이 없다.

이 상황에서 1번 선수는 감독이 시킨대로 좌측 돌파를 시도한다. 그리고 돌파시도는 막히고 감독의 작전은 수포로 돌아간다.

같은 상황에서 2번 선수는 지시의 목적은 '골'이지 지시를 꼭 따를 필욘 없겠다는 개념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갑자기 우측 선수와 수신호로 위치를 바꾸자는 신호를 보냈고 평소 호흡이 잘 맞는 사이인 우측 선수는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간파하고 뜻대로 나와 자리를 바꿨다. 상대 수비가 좀 당황한 모습이다. 감독의 작전은 정확하게 들어맞았다. 딱 하나 '좌측'에서 '우측'으로 한 글자 차이로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슬램덩크 중 상양의 선수겸 코치 김수겸]

자. 이제는 감독 차례다.

거짓말을 보태서 감독은 두 종류가 있을 수 있겠다. 방금 위의 선수가 넣은 골을 기뻐하는 감독과 화가난 감독말이다. 후자는 정말이지 무서운 감독이다. 전자가 바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감독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슬램덩크 중 북산의 안감독]

화가난 감독도 타당하다. 자신이 심사숙고한 작전을 지 멋대로 바꿔버리고 심지어 진영마저 바꿔버린 선수를 용서할 수 없을 것이다. 저 선수 때문에 자신이 관리하는 모든 것이 흐트러졌기 때문이다.

그럼 네 명의 주인공

1. 지시대로 움직이는 선수
2. 지맘대로 움직이는 선수
3. 관장하는 감독
4. 방관하는 감독

넷 중에서 1, 3은 나쁘고 2, 4는 좋은 사람일까? 그렇치 않다. 1번과 3번이 만나면 그 만큼 찰떡궁합도 없다. 그러나 1번과 4번이 만나면 어떨까? 선수는 어쩔줄을 몰라할 꺼고, 감독은 속이 터질꺼다. 2번과 3번이 만나면 어떨까? 선수는 감독이 짜증나 죽을 지경이고, 감독은 선수를 빨리 다른 곳으로 보내고 싶거나 아예 후보로 빼버릴 거다.

자신과 맞지 않는 선수들에게 자신의 방식을 강요하는 감독이 프로젝트의 실패를 선수들에게 돌릴 수 있을까? 프로젝트 실패를 오로지 자신과 맞지 않은 감독 탓으로 돌릴 수 있을까? 프로젝트의 성공을 "좋은(?)" 혹은 "뛰어난" 아키텍트나 컨설턴트 때문이라고 해도 되는 걸까? 프로젝트의 성공을 개발자에게 돌려주는 현장은 있나?? 팀웤이 맞지 않는데 성공하는 프로젝트는 있나? 궁금하다...

감독은 감독 나름대로 선수는 선수 나름이지 감독이 선수를 자신의 방식대로 교육시켜서 끌고가야 하는건 아닌거 같다. 선수가 원하는 방식으로 키워줄 수 있는 감독이야 말로 진정한 교육을 하는 것이지 전자는 세뇌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감독 만큼이나 선수도 중요하다. 암만 똑똑하고 사려깊은 결정을 할 수 있다한들, 그걸 실행할 수 있는 선수가 없으면 상상의 나래를 펼친거나 마찬가지 아닌가. 실전에 상상따위가 가당한가? 만약 그렇다면, 나는 날아올라서 골을 상대편 골대에 쳐 넣으라고 하겠다.

그런데 문제는 현실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네 명처럼 순수한 의도(경기의 목적은 오리지 승리 뿐이다.)를 가지고 경기에 임하는 사람들만 있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슬램덩크 중 풍전의 에이스킬러 남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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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울해..

모하니?/Thinking : 2008.06.16 22:15


너무 긴장한 코스가 다 끝나갈 쯔음 맨 마지막 남은 좌회전 신호와 직진 신호가 햇갈려서 대박 실수 후 "내리세요. 다음에 오세요!" "...네..."

연습도 많이 했는데 떨어져버렸다. 떨어져서 그런지 더욱 더 피곤하다. 회사가서 일하는 대신 면허셤 보러 온건데 건진건 없고 우울함만 남았다. 연습은 필요없다. 차문을 열고 차문을 닫고 나올 때까지 모든 과정(기본 자세부터해서 어디서 깜빡이를 키고 기아는 몇 단으로 가고 차선은 어디서 변경하는지 등)이 전부 몸에 베어버릴 만큼 연습을 했다. 하지만 떨어졌다. 실전을 연습처럼... 해야 하는데 그게 정말 쉽지 않았다.


오늘은 너무 우울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다. 아무것도. 라곤해도.. 스프링 DM 레퍼런스나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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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너무 바빠서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할 시간조차 없다면

모하니?/Thinking : 2008.06.11 10:53


시스템을 일단 만들었는데, 그걸 고객이 써보고 피드백을 주면 다시 수정해서 고객에게 주고 또 피드백 받고 주고 이렇게 주고 받는 사이가 되어야 좋은 시스템이 나올텐데..고객이 쓰질 않는다. 왜? 당장 처리해야 할 업무가 많아서 새로운 시스템에 접속할 여유도 없나보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1. 고객을 설득하자.
분명 이 시스템은 고객에게 필요한 것이고(어쩜 고객은 그 조차도 모르고 있을 수 있다. 하루라도 제대로 써보면 알 수 있을텐데..) 어떤 이점이 생기는지 강조해야 한다. 새로운 시스템이 고객에게 주는 장점을 부곽하여 사용을 유도해야 한다. 분명 이 시스템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이고 초기에만 기존 수작업 방식(엑셀 파일 사용)과 새로운 방식(새 시스템 사용) 사용으로 업무가 과중 되겠지만, 차차 기존 수작업 방식이 줄어들고 새로운 방식으로 대체가 되면 업무가 줄어들 것이라는 걸 시스템으로 증명해내야 한다.

2.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자.
UX(사용자 경험)를 길러주자. 그럴려면 고객과 가까이서 사용법과 주의할 사항등을 설명해주는게 좋겠다. 문제는 고객이 너무 멀리 있다는 것인데(난 여의도 고객은 분당), 메신저와 원격 접속등으로라도 사용법을 알려줘야겠다. 물론 고객이 시간이 있다면 직접 찾아가서 사용법을 설명해주는 것도 좋겠다. 초기 데이터값 입력을 도와줄수도 있겠지만, 사실 이건 개인적으로 젤 싫어하는 단순 반복 노가다 작업이라서 왠만하면 도와주고 싶지 않다. 오히려 그럴 시간을 새로운 기능이나 수정할 기능 요구를 코드에 반영하는데 쏟고 싶다. 실제 데이터는 실무자가 잘 알아야지 개발자인 내가 잘 알 필요는 없으니까.(라고 생각은 해도.. 시키면 어쩔 수 없다..해야지 모.. 띵까 띵까 단순 반복하면서 머리는 식히고 손이랑 눈운동 시키기)

3. 업무를 줄여주자.
당장 처리할 일이 넘 많아서 필요성도 알고 있고(위에서 살펴본 1번) 나에게 도와줄 의향도 충분하다면(위에서 살펴본 2번)다면, 고객사에 요청을 해야겠다. 담당자의 업무좀 줄여달라고, 일이 진행이 안 되는데 이래가지고 시스템 적용을 어떻게 끝내겠냐고.. 제발 담당자 업무좀 줄여주고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할 시간을 갖게 해달라고. 그럴까 말까? 왠지 좀 망설여 지는데..

4. 계속해서 시도하자.
1, 2, 3을 한 번 시도 한다고 한 방에 고객이 시스템을 사용해주면 그 보다 더 해피한 경우는 없겠지만, 보통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열번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어딨겠냐는 생각으로 계속해서 설득하고 도와주고 요청하자.

5. 포기하자.
위와 같은 노력을 했음에도 프로젝트 기간이 다 되가도록 고객이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으면, 사실상 필요없는 걸 만든거나 마찬가지다. 곰에게 라이터를 준다고 곰이 물고리를 구워먹겠는가 삶어먹겠는가 곰에게는 그냥 발톱만 있으면 되는데 괜히 라이터를 만들어 줄 필요는 없는 것이다. 지포 라이터는 그만 만들고 발톱 손질 요령같이 엑셀 파일 관리 규약 같은 거나 만들어 주는게 오히려 도와주는 걸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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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왜 이래...

모하니?/Thinking : 2008.06.01 23:57




...보기도 듣기고 생각하기도 싫은 요즘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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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한국

세상은 무섭다...

모하니?/Thinking : 2008.04.01 21:57


지난 일요일 정말 정말 오랜만에 친구 두 명을 만나서 저녁을 먹고 맥주 딱 한잔을 마셨습니다. 마시면서 그동안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세상은 어찌 돌아가는지 얘기를 들었는데 정말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개성공단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내쫓고 서해바다에서 미사일을 쐈었다면서요? 헐.. 아니 제가 아무리 뉴스를 싫어한다지만, 요즘 뉴스 화두는 납치사건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도대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납치사건도 흉흉합니다. 그런데 그런 사건이 평소에도 많을텐데 남북 불화를 이런식으로 언론에서 덮어버리는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

참 무섭습니다. 남한이랑 북한이 마치 남한과 일본같이 쌩판 상관없는 나라면 몰라도, 둘이 전쟁 중에 잠시 쉬고 있는 중인데 이렇게 막나가도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북한에 방문했던 일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일이 현 정부에서 발생한다면, 정말 이지... 무섭습니다.

전쟁이 날까봐 무서워서 섬뜩해져 보는게 국민학교 시절 이후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ps: 쒯... 공부할 것도 많은데 이딴 글이나 올리게 하다니.. 암튼 뉴스는 인생에 도움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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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신조어가 필요한 시대

모하니?/Thinking : 2008.03.28 18:23


트랜잭션을 공부하던 중 Isolation을 한글로 뭐라고 할지 고민해봤습니다.(삼천포..) 가장 먼저 떠오른건 '분리', 그 다음은 '격리' 마지막은 '독립'.

트랜잭션 Isolation의 의미는 이전 글에서도 정리했지만, 마치 트랜잭션 입장에서 보면 현재 진행중인 트랜잭션이 자기 밖에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동시에 여러 트랜잭션들이 활개치고 있는 상황을 뜻합니다.

즉 물속에 물고기는 여러 마리인데 마치 물고기 입장에서 세상을 보면 자기 밖에 없는 것 같아 보이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 수준을 조정할 수 있어서 완전히 정말 자기밖에 없는 것 처럼 보이게(Serializable) 수준(level)을 조정할 수도 있지만 성능 저하가 심하기 때문에(바다에 물고기 한 마리만 넣은 상태와 거의 비슷), 어느 정도 수준을 낮춰서 남들도 있긴 있는데 서로 심각한 피해를 주지 않는 수준(Read Commit-다른 물고기가 먹고 있는 먹이는 쳐다보지도 않음, Repeatable Read-자기가 찜해둔 먹이를 고이 간직하고 있어서 언제든 그 먹이를 쳐다볼 수 있음)에서 여러 마리의 물고기(성능 좀 나아짐)를 풀어놓습니다.

대체 이걸 한글로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1. 분리: 그런 의미에서 다른 트랜잭션들과 자기 자신 트랜잭션을 별도로 띠어 놨다는 뜻에서 분리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분리 한다고 해서 꼭 개별적으로 분리하지는 않으니까 의미가 좀 안어울리는 감이 있습니다.

2. 격리: 따라서 단 하나로 분리한다는 의미가 느껴지는 격리가 좀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격리라는 단어로부터 떠오르는 이미지가 감방, 독방, 죄 와 같은 굉장히 부정적인 이미지 입니다. 트랜잭션을 분리시키는 의도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좋은 의도인데 어감이 부정적이여서 참 느낌이 불편했습니다.

3. 독립: 그런 의미에서 문제로 부터 해방되는 해방감의 느낌이 나는 독립이 떠올랐습니다. 다른 것들과 독립적으로 일을 수행하는 트랜잭션.. 그럴 듯 합니다. 일단 어감이 긍정적이고 독고다이의 '독'자가 한 개의 의미를 나타내 주기 때문에 셋 중에서 가장 좋은 단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이 생각이 들었을 때는 이미 '격리'를 사용하여 정리를 끝낸 상태였습니다.

이렇게 세 가지 단어에 대해 생각하고 나니 드는 생각은 왜 전부 한자어일까. 라는 것이었습니다. 순 우리말은 없을까? 순 우리말은 누가 만들어 내는건가? '지못미', '이뭥미' 이런 단어들은 계속해서 만들어 지는데 왜 '트랜잭션', '아이솔레이션' 이런 의미를 표현할 수 있는 단어는 만들어지지 않는 것일까? 그래서 저는 IT에도 신조가 계속 생겨나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그런면에서 저는 북한의 한글이 부러워졌습니다. 예전에는 참 고집이 쎄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숙연함까지 느끼게 됩니다. 저는 빨갱이가 아닙니다. 그냥 북한의 그런 고집(?)을 이어받아 순수 한글로 된 IT 신조어들을 만들어 내면 좋겠다고 생각해봤을 뿐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참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어문학과도 아니고 책을 많이 읽어보지도 않았고 공부는 해야겠고 새로운 기술 용어는 계속 등장하고.. 아니 대체 하이버네이트의 Conversation은 지금 있는 한국어 중에서 어떤 단어로 대체 할 수 있겠습니까? 뭐 틀리진 않지만('의사소통'이 가장 근접한 것 같지만.. 단일 요청/응답도 의사소통이고 여러개의 요청/응답도 의사소통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여러개의 요청/응답을 하나의 묶음으로 처리하려는 Conversation보다 '의사소통'이라는 단어가 좀 더 포괄적이라고 느껴집니다.) 완전히 새로운 단어가 필요한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한글에도 큰~~ 개혁과 변화 그리고 발전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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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링크 에 가시면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한 이유가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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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모하니?/Thinking : 2008.03.2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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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Member age = 0 where age = null;
// 이전에는 null 값이 들어갔던 데이터들을 0으로 초기화 할 일이 있어서 작성했던 SQL... OTL...

잊지 않으려고 남겨둡니다.
정말 가끔은..
내가 개발자를 해도 되는걸까...
라는 의심이 들곤합니다.
비도 그쳤으니.. 땀 좀 빼고와야겠습니다.

ps: 저도 Max님처럼 토비오로라의 영향으로 살이 마구 찌고 있습니다;; 실력을 살찌우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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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가 점점 이상해져가고 있습니다.

모하니?/Thinking : 2008.03.21 19:15


제 블로그의 방명록은 한 동안 Q&A 게시판으로 사용 됐었습니다.

열심히 고민하신 문제에 대한 과정과 그 결과를 가지고 질문하시는 내용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을 저와 공유하시는 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런 질문을 듣고 제가 아는 내용을 정리하고 모르는 것은 공부해서 답변해드리는 과정에서 저도 많이 배우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끔은 별로 고민해보지 않고 무작정 물어보는 질문들도 있습니다. 질문하시는 내용이 쉬운거냐 어려운거냐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질문하시는 분의 자세입니다. 답변을 해드리게끔 질문하시는 분과 답변하기 싫게끔 질문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도 전 제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이 상식을 벗어나는 글만 아니라면 삭제하지도 않으며 무시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의 규칙을 정했습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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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하고 질문한 티가 나는 질문에는 열심히 답변해 드립니다. 별로 고민해보지 않고 물어보시거나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말투로 물어보시는 질문에는 대강 답변해 드립니다. 그런데 뭐 여지까지는 다들 어느정도 고민을 하시고 질문하시는 것 같아서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주 부터인가 방명록에 심상치 않은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제는 Q&A가 아니라 바로 자료실로 이용될 조짐이 보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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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무슨 부하 부리듯이 이메일로 뭘 보내달라는 요청은 이해하기 힘든 개념입니다.
제발 더 이상 이런 글들이 방명록에 안 올라오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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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스팸이 아니였네;;

모하니?/Thinking : 2008.03.15 12:28


Is this a spam?

if this is not a spam, send me email again with more detail info.

어제 메일을 받고 저렇게 답장을 보내놨습니다. 그랬더니 아래와 같이 답장이 왔습니다.

Hi there,
 
No this is not spam :) I'm not sure of your exact background, but we are looking for core tech developers and technical managers to come work here in Ireland for Microsoft. All of the roles are described in detail on the microsite www.joinmicrosofteurope.com. Would you like to know anything further? If you could send me on an up to date copy of your resume, I could work with you to find which role would potentially be most interesting for you?
 
Thanks,
 
- Jen

마이크로소프트 아일랜드 지사인가.. 캬캬캬캬
이력서 뭘 쓸께 있어야 쓰지.. 내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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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2008 will be..

모하니?/Thinking : 2008.02.06 21:38


사용자 삽입 이미지

Tommorow is the Korean New Year's Day. So, I just think about what means this year to me.

First, I'm now in office with Hibernate and Spring OSGi. I have to tell them first, cause they are now looking at me. They will be my best friends. I want to know Hibernate and Spring, and they also want me to study them. So I think we'll be very good friends

Second. I'm now in office alone. But I'm not lonely and feel compotable. This is my own will. Toby didn't push me stay in office today. :) Here is very compotable and silent. Very good place to study and to work. So I think I'll stay more time in office then home. This can be make nurvous my parents, but I'll explain what's going on. Because my parents always believe me, I can concentrate on what I want to do.

Third. I will expierience many new things. New countries, New peoples. New thoughts and so on. Every time I meet something new, I used to worry about so much. But I decide to do not worry about what'll be happen to me. Even if i worried about it, I should have to accept that. So, I'll not afraid, but study hard to stand all hardships.

I'll do some interesting works. I manage my time by myself. I'll not be in a venity. I'll evolve my skills and expieriences continously. And I'll lose my weight too. :)

Can you belive I can do these? Sorry, I don't mind what other's saying.
I believe I can do these and I'll.

Keesun. Fighting!!!

====================================
- '여태까지 그렇게 해봤더니, 소용없더라.' 이건 대체 시제가 어떻게 되는거지;; 복잡해 복잡해.
- Don't be such a weakling!: 약한 척 하지 말아라.
- GMP가 조금 도움이 되는 듯(?) 오늘은 GMP 안 했나.. RSS에는 안 올라왔는데, 단팟으로 들어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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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GMP, 영작

After read the "How do you build your projects?"

모하니?/Thinking : 2008.02.04 22:44


I'm now typing in English cuz I'll trackback this post to here.

Above link's post is very interesting about build tool. They used to build by BAT files. When I read the article, I didn't know how the .NET programmers build their projects. After read the article, I thought about how they did build by BAT files.

Maybe.. There was so many BAT files. Each file's name was maybe like this. deploy.bat, unitTest.bat, reportTestResult.bar, commit.bat. update.bat. ans so on... How uncompotable it is.

At last. They choose new build tool NAnt because They are too lazy to install Ruby. :) NAnt is a .Net Ant. Ant is very familial to Java programmers. But I think even the Java programmers seems like don't know how wonderfule tool it is.

Today, One of my friend says to me that her compony make a plan to use Maven. So I told her Maven is very powerful but needs more study and management then Ant. Even if I did'nt tell her, Ant also can manage libararies by using some extentions.

I think, stakeholders tend to just determind to use something that someone's say GOOD! or their friend 's products. But that is very dangerous determind. Cuz, Tool determination must reflect the project team members. Like the above link's article, the tools be used by programmers must be choosen by programmers.

Ah~ It's too hard to write in English. Just read for fun. Apolozise to my misspels and wrong gra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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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영작

큐브 맞추기와 개발

모하니?/Thinking : 2008.01.29 22:43


아음 그놈의 미국 비자 때문에 신경을 하두써서 눈 및에 다크써클까지 생겼습니다. 에효.. 오늘은 힘들어서 잡담이나 간략하게...

얼마전 반디앤루이스에 갔다가 조그만 큐브를 발견하고 바로 질렀습니다. 3천원.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출처 : http://www.onhobby.com/shop/shopdetail.html?brandcode=009000000001&search=&sort=order

굉장히 귀엽습니다. 그리고 완전 조그맣기 때문에,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전철 이동중이거나 화장실 갈 때 가지고 가서 놀기 좋더군요. 맞추는 방법도 쉬워서 30분만 인터넷에 떠도는 매뉴얼대로 따라하면 맞출 수 있습니다. 공식이 한 개입니다. 그 공식만 외우고 돌리다 보면 맞게 되어있습니다. 문제는 도대체 내가 맞추긴 맞췄는데 어떻게 맞춰진 건지 모르겠다는 거죠.

개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예전 마소에 토비형(호칭 적응 중)이 기고하신 글 중에, 큐브 맞추기와 개발자의 학습 방법에 대해 언급하신 글이 있었는데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자세히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로우 레벨을 무시하고 상위 레벨만 학습해서는 위험하는 글이었던 것 같습니다. 조엘 온 소프트웨어(1탄)에도 이와 비슷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추상화 레벨이 높은 것을 가지고 학습한다고 해도 학습 비용이 떨어지진 않는 다는 것이었습니다. 제대로 알려면 로우 레벨에 대한 학습이 필수이기 때문이라는 내용이었죠.

간단하게 말하자면, 자바 기초나 OO 기초없이 스프링만 공부한다고 나아지진 않는다는 거죠.(이런 글을 적는 제 자신은 오늘 String에 있는 trim() 메소드가 상상한대로 동작하지 않아서 좀 기분이 안 좋습니다.) Anyway, 전 그냥 큐브 맞추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하기는 쉬운데

잘 하기는 어렵고

창의적으로 하는 건 정말 어렵군.

요즘 가장 즐겨하는 일을 꼽자면, 큐브 맞추기와 TDD입니다. 하루의 절반은 TDD 연습 하는데 소비합니다.(얼마 되지도 않았습니다.ㅋㅋ)

- 큐브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30분만 인터넷에 검색해서 따라하면 맞출 수 있습니다.
- TDD도 '테스트 주도 개발'책에 나와있는 예제 보면서 똑같이 코딩하는 건 쉽습니다.(책에 나온 코드가 잘못 나와있으면 그 일도 별로 쉽지는 않지만 말이죠.)

- 큐브를 매뉴얼 없이 맞추려면 공식을 달달 외워야 하고, 패턴도 알아 두어야 합니다.
- TDD도 책 없이 하려면, TDD 개발 주기(Task 메모 -> 테스트 작성 -> 테스트 -> 구현 -> 테스트 -> 리팩터링 -> 테스트 -> Task 완료), 테스트 케이스 작성법, private 멤버 테스트 방법(Junit Recipe에 있는데 아직 못 봤습니다.), 예외 발생 확인 방법등을 알아 두어야 합니다.

- 큐브를 한 번에 한 칸만 맞추는게 아니라, 한 번에 여러 칸을 동시에 맞추는 공식을 개발하려면 굉장히 창의 적이어야 하고, 큐브를 통달하고 있어야 합니다. 보통 실력으론 어림없겠죠.
- TDD를 잘 하려면, 지례짐작을 하면 안 됩니다. 오직 테스트와 리팩터링을 통해서 매~우 자연스럽게 패턴이 도출되고 설계가 정제되는 경지에 이르게 될텐데. 역시 보통 수련과 실력으론 어렵습니다. 리팩터링도 잘 알고 있어야 하고 패턴도 잘 알고 있어야 하지만, 거기에 얽매이지 않은 이상한 경지에 다다라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참으로 비슷하지 않나요. 모든 일이 다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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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심각한 줄 몰랐는데...

모하니?/Thinking : 2007.12.26 23:44


비양심적이거나, 무식하거나. (부탁 말씀 추가)

아  정말 심각하네요. 아 정말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는지...누가 저 글을 읽어서 UCC로 배포했으면 좋겠습니다. 눈으로 보기엔 너무 기네요. 이어폰끼고 시원한 목소리로 듣고 싶습니다. 김구라가 읽어주면 매우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제발 특검으로 큰 반전 드라마 한 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위 글을 퍼오고 싶었지만, 붙잡혀 갈까봐 무서워서 그냥 링크만.....걸기는 또 좀 아깝고 멋진 문구만 간추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 난 이명박 지지자들은 둘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비양심적이거나, 무식하거나.
  • 명박이 최대 공약으로 내건 게 대운하 건설이었다. 너 여기 찬성하냐? 그래서 찍어줬냐? 휘영청 밝은 달 아래 너 혼자 서울에서 부산까지 노 저어 가면 운치 있을 거 같았냐? 자, 말해봐라, 이태백아, 그래서 찍었냐?
  • 니가 병원 갔는데 너 돈 없으면 치료 못 받아. 그냥 거절해도 돼. 그래도 합법인거야. 의료보험이 사실상 민영화되는 거지. 미국에서 이 정책 시행하고 있거든? 손가락 두개 잘려서 병원 갔는데 둘다 붙일 돈 없으면 하나는 그냥 쓰레기통에 버려.
  • 난 정말 이해가 안 가. 이거 완전 정신분열이잖아. 이명박은 완전히 공교육을 붕괴시키겠다는 건데 노무현 정권 아래에서도 사교육비 못 대겠다고 아우성치던 것들이 이명박 정권 아래에서 사교육비 어떻게 대려고?
  • 양극화는 노무현 때문에 야기된 게 아니라 우리나라가 미국식 경제구조를 선택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짊어지고 가야할 짐인거지.
  • 전과 14범을 앉히는 건 민주주의가 아니라 폭민정치야.
  • BBK 떡검찰 수사결과 봐라. 삼권분립도 제대로 안 이루어졌는데 무슨 민주주의라니, 그게 무슨 좃을 까잡수시는 소리야? 응?
  • 이명박 뽑은 니가 한번 말해봐. 리플로 달아봐. 비양심적이거나 무식해서 이명박 찍은 거 아니고 이러저러한 정당한 이유로 찍었다고 니가 말해봐. 난 너에게 사과하고 싶다. 정말로 사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밖에도 저같은 사람이 이해하기 쉽게 매우 잘 써놓은 글입니다. 이 글에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댓글이 달릴지 궁금해 집니다. 제발 보고 싶습니다.

당연지정제 폐지와 건강보험 붕괴도 읽을 만 합니다. 에휴.. 나라가 어찌 될라고.. 이럴 수록 열공해야지!!! 열공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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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2mb

찍혀도 괜찮아.

모하니?/Thinking : 2007.12.21 01:37


오늘 회식이 있었습니다. 1차에서 거나하게 먹었습니다. 소고기 같은데 명칭도 익숙치 않은 부위들이 좀 비싼 맛이 나는 고기였습니다. 일단은 배를 채우기 위해 별로 말이 없었습니다. 사실 별로 할 얘기도 없었고 항상 누군가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그걸 끊어가면서까지 무언가를 얘기하고 싶은 마음도 없었고 그렇게 중요한 얘기도 없었습니다.

2차에 가서는 맥주를 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 중간 중간 슬슬 저에게 '왜 말이 없냐?'라는 말들이 나왔습니다. ㅎㅎ;; 이것 참.. 듣기도 바쁜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다른분들이 하고 계신 말들을 들으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면, 정말 무슨 말을 해야할지 생각도 나지 않았습니다. 빨간 딱지가 들어와서 차압당하는 이야기, 영업이야기, 프로젝트 이야기, 남자 여자 이야기, 대선 이야기, 대학생 시절 이야기...

그러는 와중 술집의 TV에는 소녀들이 빙상위에서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물론 김연아도 있었고, 얼핏 보기에 1등을 한 것 같았습니다. 회식자리가 보통 시끄러운 술집이 아니라서 저 멀리 하고 계신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느니 TV를 보는게 더 맘이 편하겠다 싶어서 소녀들의 댄스를 감상했습니다. 김연아가 초반에 공중에서 돌다가 빙상을 짚었습니다. 실수를 한 것 같지만 그래도 1위에 Rank되더군요.

제 자신이 너무도 부끄러워졌습니다. 부끄러워서 등골이 오싹해질 정도였습니다.

김연아 때문만은 아니였습니다.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팅을 하기 전에 비슷한 또래로 보이는 여러 어린 선수들이 빙상에서 춤을 추는 모습을 보니 그 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제가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어린 여자아이도 자신의 꿈을 위해서 지금 이 시간 저렇게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데 난 지금 이게 뭐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미없는 이야기들을 들으며 맥주나 홀짝거리고 있는 제 모습이 부끄러워서 식은땀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묘하게도 '노는대학생'과 '도전의 미학..' 블로그 주인장들이 떠오르면서 그 증상은 더 심해져만 갔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열심히 노력할텐데.. 나는 잘난놈도 아니고, 똑똑하지도 않은데.. 내가 지금 이렇게 놀고 먹으면서 대체 뭘 하겠다고 하는건지.. 솔직히 좀 화가 났습니다.

그뒤로 저는 더 말 수가 줄어들었고, 결국 3차로 노래방에 가는 회사 선배님들과 신입 사원분을 뒤로하고 혼자서 집에 가겠다고 하고 왔습니다. '오랜 시간 고생하셨습니다.'(약간 비위가 상하신듯..)를 뒤로 하고 돌아서서 집에 왔습니다. 도무지 입에서 노래가 흘러나올 상황이 아니였습니다. 제 머리속에서는 저의 미래와 그 미래를 위해서 제가 오늘 무엇을 했느냐와 반성이 계속 될 뿐이었습니다. 지금 이 글도 이런 기분을 오래동안 지속시키고자 기록하는 것입니다.

짧은 시간 엄청난 대비 효과로 저에게 경각심을 불어 넣어준 빙상위의 요정들 감사합니다. 제가 비록 당신들의 몸짓을 감상할 만큼 예술적인 시각은 없지만, 그 노력하는 모습을 몰라 볼 만큼 장님은 아니라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ps : 오늘 하루 나는 내 꿈을 위해 노력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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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각심

직장인은 피곤해

모하니?/Thinking : 2007.12.11 22:05


취직을 하고나니 정말 피곤합니다.

1. 정장과 구두

    첫 번째 주는 목을 졸라매는 넥타이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는 넥타이를 매지 않고 셔츠 맨 윗 단추를 풀고 다니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아무런 지적을 받지 않았습니다. 다행입니다.

    구두 때문에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것은 아닐까 걱정했습니다. 한 발 한 발 걸음을 옮길때마다 구두가 뒤끔치를 찌르는 그 고통... 아실랑가요? 네모난 밴드를 주요부위에 붙여서 처리했습니다. 더이상 출/퇴근 길이 고통스럽지 않게 되었습니다.

2. 카드 만들기

    한 달에 20만원은 회사 돈으로 책을 사고 자기계발 용도로 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카드로 쓰라고 하시네요. 그런데 전 신용카드가 없습니다. 아마존에서 책도 살겸 visa 카드를 만들려고 했더니 복잡하더군요.

    그리고 뭐 이리 종류가 다양한지 어떤 카드를 신청해야 할지도 모르겠더군요. 여친님 도움으로 cj 카드가 영화관 할인 많이 해준다는 얘기를 듣고 신청하려 했더니 직장 의료보험증인가가 필요하다고 하고, 직장의 전화번호가 뭐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_-;; 결국 아직도 카드를 못 만들고 있습니다.

3. 연말 정산 / 소득 공제 / 의료 보험

    직장인은 알아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세금을 알아서 달마다 가져갈테니까 연말에 그 동안 내가 가져간게 맞는지 확인해봐봐 많으면 다시 돌려줄께 대신 모자르면 더 내.', '중간에 회사 그만두면 그 때 정산해야 돼. 그리고 서류 다 챙겨서 새로운 회사의 담당자한테 전해줘.', '직장인 됐으니 의료보험이 분리 돼. 어머니 아버지를 부양가족으로 모실껀지 선택해야 돼. 뭐가 더 싸지?? 그런 건 어떻게 알지??' 복잡합니다.

직장인 되는게 스프링 공부하는 거보다 어려워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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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직장인

재미있는 일을 하겠다.

모하니?/Thinking : 2007.11.19 12:40



얼마전 학교에서 자신의 사명서를 쓰라는 숙제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 땐 귀찮기도 하고해서 대충 책에서 본 문구들을 출처까지 밝히며 제출해 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토비님께서 적어주신 글이야 말로 딱 사명서로 어울리는 내용이었습니다.
제 진짜 사명서에 이제 한 줄이 추가 되겠네요.

재미있는 일을 하겠다.

제 블로그 오른쪽 사진 밑에도 적혀있지만, 저는 행복한 개발자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개발자로써, 고통받거나, 고뇌하는 시간보다 웃는 시간 즐어운 시간이 더 많은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재미있는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필요조건 이라고 생각됩니다.

혼자 공부만 하는 것도 재미가 없었고, 공부해서 나눌 때(스터디)는 좀 재밌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계속 스터디를 하고 블로그를 하고있죠. 그런데 저에게는 얼마전 중대한 변화가 생겼습니다.(시간이 지나면 별로 중요한 결정이 아닐 수도 있지요.) 지금처럼 계속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취업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무슨 일을 하게 될지도 모를뿐더러, 그 일이 재미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스프링, 하이버네이트 기반의 프레임워크 개발이라고 들었지만 출근해서 직접 경험해보기 전까진 확신 할 수 없습니다.) 단지 경력에 좋다는 말, 공부를 지금처럼 계속 할 수 있다는 말, 그리고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 난생처음 개발 현장에 참여해볼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그 길을 선택했습니다.

지금처럼 계속 공부를 할 수 있거나, 뭔가 재밌는 일(당분간은 프레임워크 개발이나 그와 관련된 공부 그리고 교육이나 발표 등에 참여)을 할 수 있으면서 돈도 벌 수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계속 필요없는 문서화나 잡일을 강요받거나 하게 되면 저는 고통에 빠지겠죠. 선택은 그때가서 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런 직접적인 경험도 해보지 않고 사방에서 들리는 말만 듣고는 도무지 결정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주 이런 말을 합니다. "일단 해보고.."

일단 해보고 오늘 정한 제 사명에 따라 행동하겠습니다.

이 숙제를 내 주신 교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자신의 사명서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다른 사람의 사명서에 따라 살게 된다.

맞는 말씀이시며, 이전에 받았던 그 어떤 수업이나 숙제들보다 더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한 마디였습니다. 저는 이 말 한 마디를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이번 학기 그 수업에 수강하길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토비님 블로그를 RSS로 구독하고 있는 것도 정말 큰 행운이죠.(영회형을 몰랐으면, 토비님도 몰랐을텐데 ㅎㅎ) 그러고보면 저는 참 운이 좋은 사람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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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시드를 이용해 주세요.

모하니?/Thinking : 2007.11.06 10:57


RSS 구독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다음의 RSS를 추가해주세요.
http://www.openseed.net/forum/rss.php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프링과 하이버네이트에 대한 이슈, Q&A 등 오픈 소스 관련 유용한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입니다. 외국의 이와 유사한 스프링 포럼이라는 곳의 RSS를 등록해두었더니, 도무지 하루에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글들이 질문입니다. 그리고 물론 답변도 올라옵니다.

그러나 시작은 질문입니다. 질문을 하지 않으면 답변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커뮤니티를 활성화 하는 방법은 질문을 왕창 올리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누군가는 그 질문에 답변을 할 것이고, 그걸로 커뮤니티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스프링과 하이버네이트 사용에 있어서 많은 질문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 질문들을 맘편히 올려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사소한 질문이라도 좋치 않은가요? 그 사소한 질문에 대한 사소한 답변으로 사소한 질문을 가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테니 말이죠. 여기에도 파레토 법칙이 적용되겠죠.

따라서, 제 블로그 방명록 말고 저 곳에 질문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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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 면접 스터디??

모하니?/Thinking : 2007.10.29 23:14


학교 수업 과제로 면접 Q&A를 모아서 레포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일반 질문 10개와 황당 질문 5개, 심층 질문 5개 총 20개를 인터넷에서 긁어다 붙이거나 생각해서 쓰고, 답변만은 자신이 직접 적으라는 숙제입니다.

숙제를 해보기도 전에 이미 한 번 면접을 봤기 때문인지 숙제가 별로 재밌게 느껴지진 않지만, 그래도 중간고사를 레포트로 대체도 해주시고, 4학년 졸업반이라고 이런 숙제도 내주시는 배려까지 해주셨는데, 안 하자니 조금 민망합니다.

그래서 여러 면접 질문들을 조사해 봤습니다. 이럴 때는 네이버가 도움이 됩니다. 엄청난 질문들이 나옵니다. "맨홀 뚜껑은 왜 동그란가?"(MS 면접 질문) 부터 "자신의 장 단점을 말하시오."같은 일반적인 질문들까지 여러 질문들이 등장합니다.

그런데 몇몇 질문과 답변은 참으로 식상하며, 가식적으로 느껴지기 까지 합니다. 그런 질문과 답변을 보면서 생각에 빠져듭니다.

요즘 대학생들은 '면접 스터디'라는 것도 한다고 합니다. 누군가는 면접관 역할이 되어서 질문을하고 또 누군가는 실제 면접을 보는 입장이 되어서 대답을 하며 스터디를 할 것입니다.

저는 이 모습이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말을 잘 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외워둔 말로 자신에 대한 상대방의 인식을 치장하는 것은 나쁜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취업 경쟁이 심하지 않던 시절도 그런 스터디가 존재하고, 이런 숙제가 필요했을까요? 그렇지 않았을 겁니다. 그래서 더 어리숙하고, 웃음을 자아내고, 진땀빼는 면접이 될 수는 있었겠지만, 오히려 그로인해서 더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낼 수 있었고, 면접관도 보다 진실에 가까운 모습을 보고 판단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스터디 하는 것을 말릴 수도 없고, 면접관이 멋지고 유연한 답변에 혹하는 것을 말릴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실무 능력을 평가하는데 더 높은 점수를 주어야 하고 말빨 면접은 비중을 최대한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말빨이 아니라 실력일테니까요.

그렇게 되면 학생들도 말빨 스터디를 하지 않고, 좀 더 진정한 자기 계발과 공부에 매진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저는 이 숙제를 안 해도 됐을텐데 말이죠.(오히려 이 시간에 린 관련 책을 보거나 스타를 봤을 텐데..)

숙제가 하기 싫어서 해본 소리였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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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면접과 느낀점

모하니?/Thinking : 2007.10.19 00:21


굉장히 소수 정예 멤버로 구성되어 있는 회사의 대표님을 비롯한 세분과 저녁식사를 하고 커피숖에서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저녁먹으면서 간단하게 소개만 하나보다 하고, 편안한 차림에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갔었는데, 왠걸 저녁을 먹고나서 커피숖에 가자마자 회사 소개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긴장되기 시작했습니다. 무슨 일을 어떻게 하는지까지는 모르겠지만, 대강 어떤 일들을 하는지는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입사하게 되면 어떤 일을 하게 될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이어지는 질문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왜 그때 이렇게 대답하지 못했을까 후회되는 답변도 했지만, 성의껏 대답을 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면접을 볼 때 받았던 질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학교, 전공, 수강한 수업들
2. 자신의 장점(자랑하는데 익숙치 않아서 굉장히 난감했습니다.)
3. 자신의 단점(단점을 드러내는데에도 역시 익숙치 않기 때문에 순간 당황했었습니다.)
4. 근래에 하고 있는 일(많은 것 같긴한데, 순간 당황해서 '스터디'밖에 말을 못했군요.)
5. 실무 경험(전무하기 때문에 뭐.. ㅎㅎ)
6. 기타(가족, 취미, 여친...)

면접의 결과과 좋던 나쁘던 한 번쯤 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바쁘고 정신없을 때마다 제 자신에게 오늘 받았던 질문들을 던져보려고 합니다.. 끝으로 대표님께서 해주신 한 마디가 인상깊어서 남깁니다.

"올바른 선택이란 없다. 선택을 올바르게 만드는 것 뿐이다."

어차피 계속해서 변하는 세상에서 처음부터 옳은 선택이란 없다는 거죠. 단지 자신이 결정한 선택이 옳도록 열심히 노력하며 사는 것이라는 좋은 말씀이였습니다.

ps : 다음부턴 정장입고 가야겠습니다. 청바지에 남방(그나마 깔끔하다고 생각했던...)을 입었지만, 지적을 받았습니다. 허헐.. 정장이 맞을라나.. 배가 하도 나와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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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면접

트라우마 <토끼와 거북이>를 보고...

모하니?/Thinking : 2007.10.06 18:09



평소 http://comicmall.naver.com/webtoon.nhn 여기서 즐겨보는 웹 툰 중에 하나입니다.

요즘 제 머릿속을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것은 '여자 친구 되찾기'입니다. 그 다음은 '스터디' 그리고 그 다음은 '취업', 마지막은 '기타'로 분류되어서 가끔 '아차..' 하면서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는 이상 제 머리 속에 자리를 잡지 못 합니다.

그러던 중 저 만화를 보니까 제가 너무 조급해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자 친구'에게도 그 동안의 아픔을 달랠 시간이 필요 할 겁니다.(그렇다고 혼자 두진 않을 겁니다. 자꾸 보지 않으면 마음에서도 사라질지 모르니까요.) 언젠가 때가 되면 다시 돌아오는 것이지. 제가 재촉한다고 뭐가 되진 않을 것입니다. '스터디'도 제 목을 조여가면서까지 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공부하고 싶은 것들이 많다고 해도, 지금 당장 안한다고 해서 나중에도 못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좀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스터디에 임해야겠습니다. '취업'도 마찬가지로 취업이 되면 직장 생활이라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 시기가 조금 빨라지는 것일 뿐입니다. 당장 취업을 못한다고 해서 영원히 취직을 못하는 것도 아닐테니까 당장의 결과가 안 좋더라도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겠습니다. 그러면 정말 중요한 것을 무엇일까...

바로 '기타'로 분류해두었던 평소에 너무도 무심했던것들 속에 저에게 진짜로 중요한 것이 숨어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로 '건강'(술을 마시면 뒷골이 눈물나게 땡기는데 별로 좋은 건 아니겠죠.), '인생관' 그리고 '가족'에 좀 더 신경을 쓰면서 살아야 될 것 같습니다.

'건강' 만큼 중요한 것도 없는데 흔히 '바쁘다' 그리고 '귀찮다'는 핑계로 건강을 뒷전으로 미루게 됩니다. 한 번도 심하게 아퍼본적이 없지만 몸져 누워서 눈만 깜빡이는 인생은 상상하기도 싫어집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고 좋은 '식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인생관' 만큼이나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마땅히 제 인생관이라고 할 만한 문구나 명언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저 열심히 살면 언젠가 보답을 받게 되고, 열심히 안 살면 또 그에 따른 댓가가 따르게 되는 당연한 이치만을 생각할 뿐입니다. 열심히 산다는 것은 아마도 꾸준히 무언가를 도모하고 시행하는 것이겠죠.

집에서는 워낙 무뚝뚝하고 주로 잠만 자기 때문에 가족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다가 요즘은 어머니 가게일을 도와드리고 있는데 정말 느끼는 것이 많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실 때 부모님의 노력과 사랑에 보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틈틈히 효도계획을 세워서 실천해야겠습니다.

참 희한한 계기(만화를 보다가)로 마음을 비우고 나니 한 결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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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과 이외수

모하니?/Thinking : 2007.10.01 00:57


조엘 온 소프트웨어(예전에 나온 책)를 아직도 천천히 읽고 있습니다. 절대로 빨리 안 읽히는 책 중에 하나 입니다. 책의 중후반 부에 추상화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프로그래밍을 추상화 하는 도구가 개발되더라도 학습비용은 동일하다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어차피 내부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는 이상 아무리 좋은 도구로 쉽게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어느 순간 에러에 막혀서 수 많은 시간을 소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굉장히 설득력이 있는 이야기 입니다.

잠자기 전에 가볍게 읽기 위한 책으로 이외수의 "글쓰기의 공중부양"을 보고 있습니다. 이 분의 책 초반부터 장난이 아닙니다. 단어를 채집하라고 하면서 머리끝부터 입까지 내려오면서 수많은 단어들을 나열해 두었습니다. 책을 10페이지도 읽기전에 지칠뻔 했습니다. 꾸역꾸역 참으면서 나아갔습니다. 그 다음에는 단어의 속성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다음에야 문장으로 넘어갑니다.

이외수님과 조엘이 만나면 얼마나 잘 통할까 하는 생각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글의 가장 세밀한 부분부터 시작해서 추상화 시키는 순으로 설명해주고 있는데 이 책을 조엘도 분명 좋아할 것 같습니다. 조엘이 한국인이었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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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패러디

모하니?/Thinking : 2007.09.06 21:28



저중에 몇몇은 사실이 아니라며 사과방송 요청과 소송까지 가려는 코레일...

생각해보면 숫자가 나온 걸 보면 적자는 사실 같고, 성과급도 사실 같은데,
나머지가 사실이 아니라 쳐도 좀 그렇네요.

음.. 이걸 보고 더 열심히 공사에 들어가려는 미취업자들이 많아 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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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좋은 직업은 학생

모하니?/Thinking : 2007.09.06 01:32


학생을 직업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학생이라는 신분은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이제 학생이라는 직업으로 일(?)하는 날도 얼마 남지 않은 마당에 깨달은 것이 아쉬울 정도로 저는 학생이라는 신분이 좋습니다.

1. 넉넉한 시간

상대적으로 의무적으로 어떤 일을 해야하는 시간이 적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학생도 나름대로 바빠질 수 있습니다. 바빠지는 이유가 자신이 원한 일이라면 행복한 학생이겠고 그렇지 않은 학생은 얼마든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고등학교가 싫으면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보면 되고, 대학교가 싫으면 수능을 다시 보거나 편입하면 되지요.

2. 좋으신 부모님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학생인 자녀들에게 경제적인 책임보다는 학업에 얼마나 충실한지를 더 중요시 생각하십니다. 따라서 더 없이 공부하기 좋은 환경에서 자라나고 있습니다. 옛날 부모님 세대 때 공부가 하고 싶어도 농사며, 집안일을 도와야만 했던 설움을 이렇게 갚아 주시고 계시니.. 제 또래 여러분들은 부모님들께 꼭 효도를 해야만 합니다.

3. 시끄럽지만 살만한 나라

저는 정치며, 경제, 뉴스 등을 싫어합니다. 보면 기분이 나빠지기 때문에 멀리하기 시작한지 꽤 됐습니다. 무관심도 나쁜거긴 하지만, 일단 개인적으로 제 정신이나 심정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멀리하고 싶은 본능에 충실한 것 뿐이니 너무 비난 하거나 비판 하진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별로 관심도 없는 나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는 나라"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는데 좋은 성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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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

모하니?/Thinking : 2007.09.03 00:52


헤어질 당시, 헤어짐에 대한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얼마나 많은 외로움이 다가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헤어지는 이유는 같이 있는 시간이 그 만큼 힘들기 때문이다. 서로 같이 있는 것이 좋아서 사귀게 되었고 이제는 같이 있는것이 힘들어서 헤어지게 되었다. 3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외로움을 잊고 살은 것 만으로도 굉장히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정말 행복한 시간이였다. 부디 더이상 나 때문에 괴로워 하지 말고 즐겁고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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