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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0.02 발표 피드백
  2. 2006.10.02 Agile Java 발표 후기 (2)

발표 피드백



스터디를 하면서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발표를 할 때 가장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어떤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에게 어느 정도의 강제성으로 작용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 이거 공부해야지'라고 생각했던 것들은 1년이 지나도 공부를 안 하는데 '아 이거 발표해야 되는구나' 라고 하면 공부하게 됩니다.

그렇게 발표를 하고 나면, 궁금합니다. 내가 과연 잘 한 건지. 과연 내가 발표한 내용을 알아 들은 것일지. 어떻게 해야 발표를 잘 하는 것인지. 궁금해 집니다. 그래서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첫 번째 발표 피드백
  • 재미있었다. 흥미가 생긴다.
  • Spring AOP가 재밌었다.
  • 편하지만, 실무에 적용하려면 많은 학습이 필요할 것 같다.
  • 내용이 조금 어려웠다. IoC, DI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
  • 테스트 관련 내용은 좀 주제를 벗었났었던 것 같다.
  • 딴 생각을 해서... 쉬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 스트럿츠와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가? 네.
  • 재미있었다. 그림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두 번째 발표 피드백
  • 샘플 코드 미리 올려주세요. 어떤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지... 잘 들었습니다.
  • Autowiring이랑 Bean Life Cycle이 잘 안 와 닿지만 다시 알게 되어 좋다.
  • 기억에 남는게 서큘러 디펜던시스. 숙제 내주세요.
  • 집중하기가 힘들다. 방법 마련. 
  • 테스트코드 있어서 좋았나. 테스트 너무 많아서 지루함.
  • Autowiring 좋은 것 같다. 쌩유.

  • 두 번의 피드백들을 받아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그림이 많으면 좋다.
    2. 적절한 시간 조절(45분 발표 5분 휴식)
    3. 소스코드의 비중 조절(너무 많으면 지루해짐)
    4. 미리 학습을 위한 방안 마련(숙제, 소스코드 공개)

    세 번째 발표에서는 PPT와 소스코드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80페이지가 넘는 워드 문서를 쭉~ 읽어 내려가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80장이 넘는 문서라서 읽고나니 기운이 다 빠진다는 것과 너무 분량이 많아서 이해하면서 읽기에는 시간이 조금 부족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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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ile Java 발표 후기



    초반에 상당히 긴장을 했다.

    갑자기 반장님께서 무서운 포쓰를 발산하시는 바람에 덜덜덜 떨수밖에 없었다.

    자칫 내가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면 어떻게 될까..

    말을 얼버무리면 안되는데 내가 1장을 정말 다 아는 걸까..

    물론 영회형이 같은 발표 팀이라 한편으론 든든 했지만 한편으론 내 자신이 너무 작아보여 떨리고 무서웠다.

    회사원들..그리고 아버지 나잇대의 어른.. 난 정말 긴장해 있었다.

    그리고 ppt...만드는데 30분정도 걸렸다. 어떠한 내용을 넣어야 할지 감이 잡히질 않았다.

    이미 실무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계신 분들에게 자바의 매우 기초적인 지식들에 대해 발표하는 건 어색하다고 생각했다.

    뭐 앞에서 주름잡기라고 하지 않았던가... 막막했다..

    다행히 영회형이 정리 해 둔 내용을 중심으로 요약을 하고 내가 요약한 부분 중에 추가할 것을 붙였다.

    영회형은 기본을 넘어 좀더 실용적인 지식들을 전달해줄 준비를 마치고 있었다.

    반면에 난 매우 기본 적인 지식에도 긴장한 탓인지 내 기본 지식의 두께인지.. 자신감을 잃고 말았다.



    영회형이 주신 조언에 따라 다음 부턴 똑바로하자 기선아...

    청중에 초점을 맞추기.

    스크린샷/사진/데모가 좋다.

    텍스트는 간결하게.

    목차를 읽어주기 보단 눈으로 읽을 시간을 주며 골자가 무엇인지를 이야기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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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younghoe.info/ BlogIcon 영회 2006.10.02 22:43 PERM. MOD/DEL REPLY

      조언 해준다고 되는 문제는 아니지만
      그 또래에 긴장 되는 첫번째 이유는 자존심 때문이다.
      내 또래가 되도 비슷하지만.. :)

      무시 당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도리어 자신을 경직되게 한다는 것을 깨달으면
      다른 사람들은 전혀 무시할 생각도, 실수를 비웃으려고도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지.

      Favicon of https://whiteship.tistory.com BlogIcon 기선 2006.10.03 01:07 신고 PERM MOD/DEL

      그런가 봅니다. 저도 모르게 자존심을 신경쓰고 있었나봐요. 발표할 때 청중을 전혀 보지도 않았어요...두려웠나봅니다. 자존심은 떨쳐내고 자연스러워져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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