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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형 고드름

Whiteship's Note Whiteship's Note 2021. 1. 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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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발 한파가 계속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7,500여 건의 계량기와 수도관 피해 등 동파 피해가 발생했다.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전국에서 총 7207건의 동파피해가 보고됐다.

 

올 겨울 보고된 총 8,241건 중 91%가 한파로 인한 것이다.

 

사진=세종소방서

 

강추위가 계속되자 세종시 아파트에는 대형 고드름이 생겨 소방당국이 고드름을 제거하기에 나섰다.

 

세종시 새롬동 새뜸마을 4단지에서 수도 동파로 파손된 밸브에서 나온 수돗물이 베란다로 흘러나와 얼면서 지름 40㎝, 길이 20m 안팎의 고드름이 생겼다.

 

만약 고드름이 떨어진다면 그것은 살인 무기가 될 만큼 충분한 크기였다.

 

사진=세종소방서

 

이 큰 고드름은 강추위에 수도관이 얼어붙은 세대에서 흘러내린 수돗물로 인해 발생했으며, 강추위로 인해 사람과 재산이 손상될 우려가 있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고드름이 아래로 떨어지고 보행자가 다치지 않도록 굴절 사다리차와 해머 드릴을 이용해 3시간 넘게 작업한 뒤 안전하게 제거했다.

사진=세종소방서

 

또한 서울의 여러 지역에서 동파 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의 23층짜리 아파트 실내 소화전 밸브가 한파로 폭발했다.

 

이 사고로 아파트 복도와 계단에서 소화전 물이 흘러내리고 물이 얼어붙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소방 당국은 누출을 막고 아파트 전 층에 염화칼슘을 뿌려서 약 1시간 동안 밸브를 복구했다고 전했다.

 

또 서울 강남경찰서 본관 1층에서 파이프가 터져 천장에서 물이 쏟아졌다.

 

경찰은 동파로 배관이 터진 것으로 보고 누수구간에서 급수를 중단하는 등 복구 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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